다이소 탁상용 선풍기 후기

 

다이소 탁상용 선풍기 후기

 

 

안녕하십니까. 30분전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나 덥습니다.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구석자리에 있는 저는 2% 부족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탁상용 선풍기를 한대 구매했는데요. 그 후기를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다이소 선풍기 후기 정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좀 덜 시원할때가 있는데요. 일하다 짜증이 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뭘 살까 알아봤는데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까 하다가 바로 사서 쓰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다이소로 갔습니다. 다이소에는 없는거 빼고 다 있으니까요. 배송비 없이 바로 살수 있는 장점이 있는 다이소로 얼른 갔습니다.

3층짜리 다이소에 갔는데, 여름상품이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1층에 다이소 선풍기, 얼음주머니, 얼음트레이 등등 여름 용품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소 선풍기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보니 다이소 휴대용 선풍기, 핸디 선풍기, 미니선풍기, 탁상용선풍기 등등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고민좀 하다가 출퇴근시에도 쓸 핸디 선풍기를 살까 하다가 그것보다는 일할때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탁상용 선풍기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이소 탁상용선풍기로 정하고 알아보니 위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USB 전원 타입의 다이소 탁상용선풍기 인데요. 색상은 블랙, 핑크, 레드 세가지가 있더군요. 그중에서 저는 핑크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칙칙한 제 책상에 화사함을 더해줄 것 같아서요^^

사실은 이 색만 남아있어서 샀습니다. 가격도 5천원으로 저렴해서 딱 맘에들더군요.

다이소 품번은 63264 입니다.

 

이 선풍기는 360도 회전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상위에 올려 놓고 방향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건전지가 필요없는 USB 전원 방식이라 이점도 편했습니다. 업무용 책상에 두면 업무용 PC 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간편한 원터치 전원 방식이라 복잡한거 싫어하는 제게는 딱 이었습니다.

전원선이 짧아도 불편한데 이 제품은 1M 길이라 적당해서 길이가 짧아 불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기에 가격부터 해서 다맘에 들었습니다.

남자가 쓰기에 핑크색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나머지 조건이 좋아서 상쇄할 수 있었습니다^^

 

 

 

 

 

선풍길을 책상위에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크기가 처음에 작은것 같았는데, 사용해보니 풍량도 쎄서 딱 좋았습니다. 너무 커도 책상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이 부분도 맘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풍량이 쎄면 떨림이 있어서 미끄러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했는데, 3군데 고무로 미끄럼 처리 방지를 해 놓아서 켜고 사용을 해도 미끄러지지 않고 처음 올려 놓은 그 자리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음도 크지 않아서 업무중 사용을 해도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업무볼때 계속 켜 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의 모자란 2%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무더위 속에서 업무 효율을 더 높여주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제 다이소 탁상용 선풍기 입니다.

저처럼 에어컨 사각지대에서 업무를 보거나, 책상위에 조그만 선풍기를 놓고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5천원 가격에 이 성능, 이 디자인이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이 다이소 탁상용 선풍기 후기였습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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